메수트 외질이 드디어 아스날을 탈출하여 새로운 팀에 안착하였습니다.

 

바로 터키 슈퍼리그의 강호 페네르바체로써 그동안 계속 링크가 뜨더니만 결국 이렇게 이적까지 이어졌네요.

 

아스날 통산 254경기 44골 7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터키로 둥지를 옮긴 그는 그동안 선호하던 10번이 아닌 67번 등번호를 선택하였는데요.

 

이에 대해 외질은 10번 등번호는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로 와서 먼저 활약 중인 공격수 음바와나 사마타가 입고 있어서 쓸 수 없었고 차선택으로 67번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가 자신의 터키 집주소가 67로 시작해서라네요.

 

생각외로 아주 단순한 이유였습니다.

 

이제 페네르바체와 3년 6개월의 계약이 시작되는 외질... 과연 터키무대에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Posted by Socc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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