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A매치, 토고제압하며 분위기전환한 가나

가나가 최근 A매치 네경기째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들은 아크라 스포츠 스타디움서 열린 토고와의 A매치 경기에서 멘사 선수의 결승골로 1 : 0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현지 교통상황때매 30분 지연되었다 시작된 경기초반은 토고가 지속적인 세트피스 기회로 가나를 공격했었는데요. 아쉽게 득점찬스를 놓치다가 전반 36분경 가나 베르나르드 멘사 선수에게 역으로 실점을 당했죠.

경기 당시 바바 선수가 올린 코너킥을 그대로 중거리 슛으로 연결한 가나...세트피스 기회를 상대가 살리지 못하자 자신들이 골까지 성공해버렸죠.

후반전에 들어서는 양팀 다 선수교체를 통해 전술의 변화를 주었는데 후반 78분경 가나의 무바라크 선수가 퇴장당함에도 가나선수들은 남은시간 강한 수비를 보이며 실점 없이 1점차 승리를 거머쥐었답니다.

발칸국 크로아티아, 빗장국 이탈리아전에서 모드리치 잃다.

발칸군단, 크로아티아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쥐세페 메아챠에서 열렷던 유로 2016 조별리그 H조 4라운드 크로아티아 vs 이탈리아와의 경기는 1 : 1 로 무승부를 거두었는데요. 크로아티아로썬 자신들보다 한수 위라 평가받던 이탈리아를 맞아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내었으니 만족할만한 성과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헌데 굉장히 뼈아픈 것...특히 레알마드리드에게 안타까울만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그것은 크로아티아와 레알마드리드 중원의 핵, 루카 모드리치의 부상소식입니다. 그는 측면을 돌파하다가 급작스레 좌측 허벅지를 쥐며 쓰러졌는데 부상이 좀 심각했다고 하죠.

올시즌 레알마드리드 에서도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그이기에 클럽 입장에서는 참 뼈아플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