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오블락을 리그탑으로만든 AT구단은 키퍼생산고

쿠르트와의 대체자로, 얀오블락을 선택한 AT마드리드, 키퍼생산고됬다 !

 

 

지지난시즌은 유난히도 주요 골키퍼들의 연쇄이동이 많았었는데 특히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22세의 젊은 스페인산 골키퍼, 티보 쿠르트와가 본 소속팀인 첼시로 임대복귀를 하였었죠.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은 급하게 쿠르트와대체자 찾기에 눈을 부라렸고, 그 주인공은 슬로베니아 출신의 얀 오블락이었죠.

 

 

벤피카에서 활약하던 그는 AT마드리드 측과 6년 계약을 맺었는데요.

 

1993년생의 이 젊은 골키퍼는 지난시즌 벤피카의 유로파리그 준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죠.

 

이번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벤피카에 안겨준 이적료는 무려 1,600만 유로..한화로 223억 수준이라고 하는데, 올해 스페인 라리가 선방율에서 Top1 이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얀오블락을 리그탑키퍼로 성장시킨 AT마드리드...정말 키퍼생산고가 아닌가싶네요.

 

데헤아에 쿠르트와, 그리고 얀오블락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