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프리메라리가
2020년까지의 계약기간으로 노예된바란
마징가T
2016. 2. 3. 12:11
라파엘 바란, 레알마드리드와 2020년까지 노예계약 체결.
나이는 어리지만 어느새 프랑스의 핵심 수비수로 성장한 라파엘 바란.
그가 소속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레알마드리드와 2020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루머가 많이 확산되었는데 루머는 역시나 루머로 끝나버렸고 최근 바란과 레알마드리드의 구단주인 페레즈 회장이 직접만나 VARANE 2020 이란 유니폼까지 들고 재계약확정 소식을 전했죠.
어찌보면 노예나 다름없는 6년 재계약인데, 지네딘 지단의 추천으로 입단했을때 당시, 얼마나 커줄라나 했던 선수가 이렇게 듬직한 수비 한축을 담당케 되다니..정말이지 감격스러울 뿐입니다.
향후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되는 바란과 레알마드리드의 동거가 잘 이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