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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의 데헤아첫시즌 사실떠날뻔했다

마징가T 2016. 2. 29. 21:57

 

다비드 데헤아, 사실 맨유 첫시즌에 팀을 떠날 뻔...?! 

 

 

스페인 대표팀에서 No.1 키퍼인 카시야스 마저 밀어낼 수 있다고 평가받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헤아. 그런데 한때 그는 이적후 경기력 문제와 이를 질타하는 비난들에 힘들어 맨유를 떠날뻔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800만 파운드라는 거금을 발생시키며 맨유로 이적한 그는 반데사르의 후계자로써 골문을 지켜줄 것이라 예상받았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중볼처리에 미숙함을 드러내며 질타를 받았고 이후 타팀 선수들에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엄청난 견제에 시달리며 고생을 한 바 있죠.

 

이에 적응문제가 겹치며 주전 키퍼자리도 린데가르드에게 뺏길뻔 했는데, 현재는 경기력에 자신감이 생기고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되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째튼 아직 미래가 창창한 젊은이인 만큼 오랜기간 맨유의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피터 슈마이켈, 에드윈 반데사르 이상의 커리어를 쌓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