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K-리그

이용부상에 울상된울산

마징가T 2016. 3. 23. 15:36

 

울산, 이용선수의 부상에 승리에도 울상..

 

 

K리그의 상위스플릿 진출을 확정지었던 울산현대.

 

울산은 당시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무려 7골이나 난타전을 펼치며 4 - 3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는데요. 동일한 시간대에 펼쳐진 전남 드래곤즈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비기면서 승점 2점을 앞서 6위권으로 상위스플릿 진출을 확정지었답니다.

 

허나 해당 경기에서 후반 13분경 국가대표 이용 선수가 상대 김동희 선수와 헤딩경합읖 펼치다 눈 주변과 코뼈골절까지 겹치는 부상으로 들 것에 실려 나갔는데 이로인해 오랜 부상회복 시일필요가 유력해지며 앞으로 일정에 큰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현재 울산 현대측은 이용 선수 외에도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인 김신욱 선수도 시즌아웃 된 상태라 차포를 떼고 스플릿 일정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고 4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한 일정에 큰 부담을 안게 된 것이죠.

 

보는 사람들도 애가 타는데, 본인들은 얼마나 마음이 심란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