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프리메라리가
vs래반태전 토래스복귀를 간접축하한 AT공격진들
마징가T
2016. 6. 23. 16:27
페르난도 토레스의 귀환을 반기는 AT마드리드 선수들.
길었던 겨울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재개되었던 2015년 1월달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휴식기 이후의 당시 첫경기는 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수놓았는데 그들은 레반테를 맞이하여 홈구장 빈센테 칼데론에서 3 : 1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당 경기에서는 올시즌 이적생,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 그리에츠만이 2골을 집어넣었는데요.
첫골과 두번째 골을 넣으면서 동일한 세리모니를 취하며 관중석의 누군가를 가르키네요.
그리고 팀의 세번째 골을 넣은 수비수 고딘마저 비슷한 세리모니, 낯익은 세리모니로 누군가를 가르키는데..
그것은 그때 길었던 해외생활을 끝마치고 AT마드리드로 돌아온 팀의 레젼드 페르난도 토레스를 향한 세리모니였답니다.
그는 스페인과 첼시에서 뛰며 골을 넣을때 이같은 세리모니를 펼쳤었는데, 그를 반기는 동료선수들과 팬들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과거 활약을 재현해낼 수 있을까 참 궁금했죠.
사실 초반엔 좀 실망 스러웟는데 올시즌 들어서야 겨우 어느정도 폼을 되찾은 토레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