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프리메라리가
마티유발언 메시vs앤리케 진짜싸웟었다
마징가T
2016. 8. 8. 11:28
FC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제레미 마티유의 고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바르셀로나에서 수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제레미 마티유.
그가 최근 프랑스 라디오 RMC를 통하여 고백을 하나 했는데 얼마전까지 라리가에서 화제가 되었던 바르샤 감독 루이스 엔리케와 에이스, 리오넬 메시간의 다툼이 진짜 사실이었다네요.
당시 연말휴가 후 팀훈련 중에 메시가 파울을 당했는데 엔리케 감독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이때문에 메시가 이성을 잃고 엔리케와 설전을 벌였다는 것...그리고 꽤나 심한 말이 오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이 훈련 후, 메시를 찾아가서 오해를 풀었고 이후 갈등이 없었다고 하며 흔히 어느 축구클럽에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별거 아닌 해프닝이었다 밝혔죠.
그런데 이것이 바르셀로나여서 그럴까? 당시 언론들은 엔리케가 경질될꺼니, 메시가 이적할꺼니 하면서 엄청 떠벌렸었답니다.
만약 그렇게 메시가 진짜 이적해버렸다면 아마 라리가는 호날두가 장악했을 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