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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말년의 위쏭빠레

마징가T 2015. 9. 5. 11:21

'위쏭빠레, 박지성의 PSV말년시절, 나이잃은 MOM 활약'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말년에 현역생활의 마지막 시즌을 보냈던 은퇴한 박지성선수.

당시 현지에서는 그를 위쏭빠래라 부르면서 응원한다는데 오늘 새벽에 있었던 위트래히트 전에 선발출장하여 1 : 0 승리에 큰 기여를 하고 경기 MOM 에 선정되었었죠.

이미 선수로썬 노장대열에 속한 그가 매경기 엄청난 활동량과 중원연계를 하고 있는데 이날 경기에선 양팀 통틀어 만점5점 중, 혼자 4점을 먹으며 공수양면에 걸친 활약을 인정받고 MOM 에 선정된 것인데 정말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이고 있는 박지성선수 덕에 아인트호벤은 6연승을 거두었고 4위 페예노르트를 내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였는데, 앞으로  그를 못본다는게 너무 아쉬울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