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세리에A
결승골넣구서 세리모니때매 부상당햇다던 칸드레바썰
마징가T
2016. 10. 13. 18:00
칸드레바, 결승골넣은 후, 골세레모니 덕에 부상당했던 웃지못할 썰.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구단 인터밀란 소속인, 안토니오 칸드레바.
그가 과거 라치오 소속이던 2014 - 2015시즌 당시 올림피코 스타디움서 열린 vs팔래르모 전에서 후반 33분 결승골을 꽂아넣으며 팀의 2 : 1 역전승리를 이끌었는데요. 당시 1 : 1 팽팽한 동점 상황에서 상대 중앙지역서 공을 잡아 강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었죠.
그렇게 짜릿한 순간을 만끽한 그는 홈팬들이 있는 관중석으로 가고자 펜스에서 점프를 시도해 넘으려했지만 여기서 미끄러져 펜스에 무릎을 부딪힌 것.
이후 에 다리를 절뚝이면서 일어났지만 그라운드에 돌아간 후, 통증이 계속 되어 오니자와 선수로 교체되었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던데....참으로 기구한 인생...어떻게 세레모니 하다가 이렇게 부상당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