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세리에A
아탈란타선수가 분노펀치를 날렷던이유
마징가T
2017. 1. 31. 19:23
세리에A 아탈란타의 데니스, 분노펀치 날린이유?.
세리에A 아탈란타의 FW 헤르만 데니스 선수가 최근 리그경기에서 주먹질을 연유로 5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먹었다고 합니다.
평소 프로의식이 투철했던 33세의 이 베테랑이 주먹을 날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상대 엠폴리 팀의 수비수, 로랜조 토넬리가 경기끝난 직후 데니스에게 다가가 데니스 가족을 모두 죽이겠단 협박을 했기 때문인데, 이에 분노한 데니스가 팀동료들과 엠폴리 락커룸으로 난입하여 토넬리를 구타했다고 합니다.
이에 세리에A 징계위원회 측은 데니스에게 5경기 출장정지를, 토넬리에겐 1경기 출장정지를 내렸다네요.
헌데 사건 발단이 된 토넬리에게 너무 적은 징계가 주어진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참고로 데니스 선수는 올시즌 리그 8골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득점자인데, 이로써 아탈란타의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