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리게앙
우승놓친경기 팬비난에 네이마르욱하다
마징가T
2019. 4. 29. 16:59
프랑스 리게앙 최강, 파리생제르맹이 컵대회 결승전에서 스타드 렌과 2 : 2 로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올 1월에 부상으로 시즌아웃 당한 바 있던 네이마르도 아쉬운 마음을 머금고 준우승 은메달을 받기 위해 단상에 오르던 중, 자신을 촬영 중이던 한 팬의 핸드폰을 뿌리치고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 것.
욱해버린 네이마르...그런데 이후 상황을 들어보니 해당 팬이 파리선수들에게 마구마구 비난을 퍼부었는데, 네이마르에게 축구를 다시 배워라고 조롱하자 네이마르가 욱한것.
하지만 해당 팬은 네이마르에게 맞은 후, 그들을 비난한 적이 없고 단지 경기력이 좋지않다라고 했다고 발뺌하였다.
일단 네이마르에게 맞은 후에 출혈도 났었고, 조만간에 네이마르를 폭행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한다.
뭐 네이마르에게 폭행죄로 인한 벌금이나 합의금은 큰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사건에 대한 논란이 어느정도일 지는 지켜봐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