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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감독존경해도 사람으로썬 아니라던 에투발언

마징가T 2019. 10. 14. 18:09

아프리카, 카메룬의 축구영웅 사무엘 에투가 은퇴를 한 후, 선수생활 하던 때의 에피소드를 쭉 얘기하던 인터뷰가 있엇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겪은 감독들에 대해 얘기하다가 FC바르셀로나 시절, 펩 과르디올라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요.



에투는 펩이 감독으로썬 최고지만, 사람으로써는 그저 그랬다는 반응을 보였죠.


에투는 펩 과르디올라에게 어떻게 그라운드에서 플레이 할 지, 어떤 움직임을 공격수로써 보여야 할 지 등등에 대해 많이 배웠다면서, 그는 감독으로써 누구보다 잘 설명한다고 덧붙였죠.


그러면서 그는 최고이지만 물론 패배할 때도 있으며, 그렇기에 감독으로써 그를 사랑하며 존경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끝맺음 말로 사람으로써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 것...


뭐 감독과 사람으로써의 품성은 별개니까요...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