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tch/국가대표

카펠로에게 개XX란 표현쓰인 오웬자서전

마징가T 2019. 11. 2. 20:48


과거 황금세대의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었던 파비오 카펠로 감독.


우승청부사라 불리던 그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삼사자군단을 지휘했는데, 하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에 1 : 4 패배 등의 메이저대회 실패를 맛보았죠.


이때를 회상하며 잉글랜드의 레전드, 마이클 오웬이 자서전을 통하여 카펠로 감독에 대한 견해를 내비췄답니다.




그는 새감독들이 다 그렇듯, 카펠로 역시 자신이 뭔가를 바꿔야 한단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화가 난다며, 당시 그 개혁에 자신의 국가대표 경력 단절이 있었다고 밝혔죠.


그렇게 자신을 대표팀에서 내치면서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자신의 커리어나 잉글랜드 대표팀에나 재앙같은 사람이었으며 그러면서도 큰 연봉을 받은 개XX라는 격한 표현까지 썼답니다.




마이클 오웬은 원더보이란 애칭과 함께 10대의 나이로 센세이셜한 활약을 펼치며 세계무대에 나섰고 A매치 89경기 40골을 기록했으며 카펠로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던 시절에 국가대표 은퇴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