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세리에A

언론들 까내리기에 피아텍분노

마징가T 2019. 11. 29. 23:43

AC밀란의 공격수, 그리지초프 피아텍... 그가 최근 언론에 대하여 분노를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제노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올해 1월달 겨울이적시장에서 3800만 유로의 이적료로 AC밀란으로 이적한 바 있는데요.


이적하고도 18경기 9골을 기록하며 세리에A 득점순위 3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은 이상하리만큼 골운이 따르지 못하며 12경기 3골에 그치고 있고, AC밀란 역시 리그 14위로 큰 부진에 빠져있죠.


이러니 당연히 언론들은 피아텍을 엄청 까내리고 있는데, 이러한 반응에 피아텍은 기자들이 교황처럼 받들다가 갑작스레 워스트로 꼽는다며 그들이 선수들을 계속 흔들어대고 있다며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 자신의 몸값을 더 올릴 수 이있도록 노력중이며 야망이 있다란 의지를 피력했답니다.


글은 좀 점잖게 썼는데 실제 인터뷰 현장에서는 목소리를 높이서 외칠 정도로 화냈다고 하네요.



과연 이 밀란의 19번은 현재의 부진을 탈출하여 다시금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