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리게앙

프랑스국적까지 딴 티아고실바는 PSG충신

마징가T 2019. 12. 19. 23:59


- 브라질 수비수 티아고실바, PSG에 충성을 맹세하다 !



삼바군단 브라질의 공격을 네이마르가 책임진다고 하면, 브라질의 수비는 바로 이선수가 책임지죠.


바로 티아고실바 입니다.


AC밀란과 PSG 등에서 월드클래스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브라질 스타, 티아고실바.




2012년에 AC밀란에서 PSG로 이적해와 지금까지 활약 중인 그는 PSG에서 4년 연속 리그 우승 등 6회의 리그우승을 거둔 바 있는데, 아쉽게 챔스에서는 번번히 고배를 마셨죠.


하지만 그는 파리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올해 3월엔 프랑스 국적까지 취득한 바 있습니다.


또한 최근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선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현재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의 주장이 되었고 파리에 살면서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는 것이 자신에게 매우 자랑거리이고 엄청난 성공이라 언급했죠.





또한 PSG에서의 첫시즌은 정말 어려웠고 프랑스에서 살아남기 힘들 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많은 위로와 도움을 주어 금세 적응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미래는 파리에 있기에 재계약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답니다.


끝으로 PSG에 계속 남아 클럽을 더 성장시키고 싶으며 평생 파리에 싶다며 클럽과 국가, 도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정말이지 PSG충신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어찌 같은 국적인 네이마르와는 상당히 차별화 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