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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떠난 올라운드선수 카모라네쉬

마징가T 2015. 10. 2. 18:26

유벤투스의 전설이던 카모라네시, 그라운드를 떠났네요.

 

 

마우로 카모라네쉬..

1976년 10월 4일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지만 이탈리아 국적을 취득하고 이탈리아 국가대표까지 지낸 미드필더 자원이죠.

그는 1995년 멕시코 산토스 라구나에서 프로데뷔를 한 이후, 1997년에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원더러스, 같은해 아르헨티나의 벤필드로 이적했다가 다음해 멕시코의 크루스 아술에서 시즌을 보내고 2000년에 이르러 비로서 세리에A 라는 빅리그로 첫 발을 내딛었는데요.

헬라스 베로나에서 2시즌을 보낸 후, 비안코네리의 유니폼을 입고 전성기를 유벤투스에서 오랫동안 보내게 되었죠. 2006년에는 독일월드컵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월드컵 우승이란 감격을 맞이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까지 아주리 유니폼을 입고 참가했답니다.

그 직후,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여, 1시즌을 보내고 아르헨티나의 라누스, 라싱 클럽은 전전하다 올시즌 은퇴를 선언하였죠.

카모라네쉬 선수는 174센치에 70키로의 단단한 체구와 지치지 않는 활동량...또 한명의 2000년 초반의 스타가 그라운드를 떠남에 아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