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감독대열 슈미트합류   2015. 10. 16. 10:43
래버쿠젠 슈미트감독, 훈남감독 대열에 합류 !
래버쿠젠을 공동감독 체제에서 잘 이끌어왔던 공로로 단독감독으로 부임했단 히피아 감독이 몇시즌 전 후반기 들어 엄청난 부진에 휩쌓이다가 경질되고 그 빈자리에 로저 슈미트 감독이 선임되었습니다.
47세의 로저 슈미트는 레드불 잘츠부르크라는 오스트리아 클럽의 감독을 맡아 뛰어난 지도력을 보였고 그가 맡았던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당시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압도적인 승점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유로파리그서도 두서의 성적을 거두었었죠.
래버쿠젠과의 계약기간은 2년이고 오는 2016년 6월 30일까지인 슈미트감독.
최근 현지에서 여성들이 선정한 훈남감독 순위 상위권에 자리잡았다고 하네요.
뭐 곱상한 외모가 큰 덕을 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