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위해 투척된바나나를 보고대응한 알베스센스   2015. 10. 21. 17:48
FC바르셀로나의 풀백, 다니엘알베스, 투척바나나에 이렇게 대응했다 !
FC바르셀로나의 브라질 출신 풀백자원인 다니엘 알베스.
그는 2시즌 전, 리그경기 중에 상대관중들로부터 인종차별을 여러차례 받아왔는데, 지난 비야레알전에서는 코너킥을 찰때 그를 원숭이라 놀리는 바나나가 투척되었다고 하죠.
그런데 알베스는 아주 여유롭게 투척된 바나나를 쥐어들고 그자리에서 시식을 했다능 !
그렇게 센스있는 대응 후, 코너킥을 찼고, 이날 경기끝나고 인터뷰에서 바나나는 자신이 즐겨 먹는다면서 덕분에 경기중에 힘이 생겼다고 비야레알 관중을 둥글게 디스하기도 했습니다.
참 재밌는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