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의 라니애리감독, 본래 사우스햄튼 갈뻔했다?!


올시즌 EPL 레스터시티의 돌풍의 주역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클라우디오 라니애리 감독.

 

헌데 그가 사실 현재 사우스햄튼 감독인 로날드 쿠만 부임 전, 자신이 사우스햄튼 감독으로 부임할 뻔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전에 사우스햄튼 구단 측에서 감독직을 가지고 스카웃 제의를 해왔는데 당시 그리스 대표팀 감독직도 오퍼 받은 지라, 국가대표 커리어를 쌓기로 결정하며 사우스햄튼 측의 오퍼를 거절한 것.

 

하지만 그리스 대표팀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경질된 바 있었던 라니애리...그리고 그는 그 결정에 대해 실수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답니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에서 다시금 자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데, 여우군단이 과연 언제까지 EPL 리그테이블에서 돌풍을 일으킬 지 지켜봐야겟네요.

 

 

Posted by Socc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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