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호날도 샤막선수   2015. 8. 24. 16:15
모로코산 공격수, 말루앙샤막에 대해서..
과거 전성기를 달리던 한때, 모로코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라고도 불렸던 말루앙샤막 선수입니다.
그는 1984년 1월 10일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모로코 국적을 택한 선수로써 185cm 키에 70kg 의 밸런스 잡힌 신체와 뛰어난 유연성으로 프랑스 리그에서 주목을 받았었죠.
프랑스 리게앙의 FC 지로뎅 보르도에 입단한 2003년부터 2010년 여름까지 활약했는데 특히나 보르도 후반시절에는 프랑스의 넥스트 지단으로 불리던 요앙 쿠르쿠프와 함께 팀의 중흥기를 이끌며 리게앙과 유럽대항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끌어 냅니다.
그러한 활약을 눈여겨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감독, 아르센 웽거가 야심차게 201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그를 영입했는데, 아스날 데뷔 초반에는 당시 파브레가스, 나스리 등의 공격자원과 수준급의 연계를 펼쳤지만 골결정력에서 의문점을 남겼고, 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반 페르시에게 주전자리를 뺏기고 벤치신세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다 2013년 겨울에 웨스트햄으로 임대생활을 하기도 했고, 현재는 2013년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크리스탈 펠리스로 완전이적하여 주정 공격수로 활약하며 6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었죠,
당시 그의 득점분포도는 5개의 필드골과 1개의 PK골이 있고 헤딩골 1개, 오른발골 4개, 왼발골 1개가 있고, 올시즌도 크리스탈 펠리스에서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