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전설이던 코스타쿠르타가 혼다깐소식   2015. 11. 3. 18:14
과거 AC밀란의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가 최근 AC밀란의 10번을 달고 활약 중인 일본인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를 두고 혹평을 날렸다고 하네요.
그는 스포르티바와의 인터뷰서, 혼다를 밀란의 멤버로 인정하기 싫다면서 그와같은 선수를 데려오니 밀란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격한 반응을 보엿는데요.
특히 그의 10번이 과거 데얀 사비체비치, 루드 굴리트, 루이 코스타, 클라렌센 셰도르프 등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달았던 것인데 그에 비해 혼다의 경기력은 전혀 따라가지 않는다며 명백히 수준낮은 선수라고 혹평한 것이죠.
계속해서 말은 이은 그는 밀란에 오기전까지 혼다가 누군지도 몰랐고, 세리에A 수준의 선수가 아니며 자신이 뛰고있을 당시라면 그가 물주전자를 들고다닐 자격없기에 왜 밀란이 혼다를 왜 영입했는지 알 수 없다며 고개를 저었는데, 최근 팀비판을 하다가 구단과 불편해진 혼다이기에 더더욱 입장이 난처할 듯 합니다..
참고로 코스타쿠르타가 날 선 비판을 하기 앞서 AC밀란의 또다른 전설, 파올로 말디니도 혼다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한 적 있답니다.
* 코스타쿠르타는 누구일까?
코스타쿠르타는 밀란에서만 20년간 활약해온 수비수로, 프랑코 바레시, 파울로 말디니 등의 전설들과 수비진을 이끌며 밀란의 전성기를 이었던 선수입니다.
코스타쿠르타는 밀란에서만 20년간 활약해온 수비수로, 프랑코 바레시, 파울로 말디니 등의 전설들과 수비진을 이끌며 밀란의 전성기를 이었던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