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러향한 노이어팀킬   2015. 12. 1. 16:53
조국 독일의 승리경기에서 노이어 골키퍼, 왜 화났나?
독일국가대표의 GK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선방쇼를 보이며 조국 우승에 큰 기여를 했던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마누엘 노이어.
그는 과거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마치고 팀동료인 토마스 뮐러에게 빡친 일이 있어 위의 영상같이 경기 후, 자신의 장갑을 던져서 분풀이 했다는데, 그 이유인 즉슨 자신이 좋아하던 이탈리아의 지안루이지 부폰의 유니폼을 바꾼 인물이 바로 뮐러때문...
포지션이 골키퍼도 아닌데 그와 유니폼을 바꿨던 것이 화난 노이어...왠지 귀여워보입니다.
뭐 반은 장난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