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영입후 래알마드리드가 가장잘나가던때   2015. 8. 26. 19:40
'흰사자군단이 가장 잘나가던 라리가선두 시절'
흰사자군단, 스페인 레알마드리드가 라리가선두로 올라갔던 작년2월경의 라리가.
당시 베일을 선두로 꾸준한 영입으로 두터운 선수층에 장기적인 경기력 안정화 때문일까? 타 리그라이벌들이 부진한 25라운드에서 3강체제 중 홀로 승리를 가지며 1위로 올라섰었은데 최근 부진과는 참 반대되는 모습이네요.
그당시 레알마드리드는 엘체와의 경기에서 이야라맨디, 베일, 이스코의 연속골로 가벼운 3 - 0 완승을 이끌며 승점 3점을 챙겼었는데요.
이때 리그 타이틀을 경쟁하던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부진했는데, 우선 바르샤의 경우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또다시 발목이 잡히며 1 - 3 충격패를 당했고, AT마드리드 역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세골을 연달아 내주고 0 - 3 참패를 당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때의 라운드에선 래알마드리드의 에이스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도가 빠진 상황에서도 꾸준한 승점을 챙긴 마드리드는 25경기 20승 3무 2패, 승점 63점으로 2, 3위와 한경기 차 1위를 마킹했었는데, 아쉽게 리그에선 나중에 AT마드리드에게 밀렸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