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팬하임맨, 김진수, 어쩌면 다음시즌 2부리그에서 뛸 위기?!

 

 

과거 17세 이하,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경력을 가졌던 김진수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로 진출했단 소식에 많은 국내축구팬들이 환호했었죠.

 

그의 새둥지는 분데스리가의 중위권 클럽, TSG 1899 호펜하임으로써 김진수선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그를 영입했었는데요.

 

김진수 선수는 1992년 6월 13일 전북 전주 출신으로 177센치에 69킬로의 다부진 신체조건을 가졌고 2012년 알비렉스 니가타에 입단하며 J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이제는 독일로 날아가, 호펜하임의 홈구장에서 자신과 함께 새로 구단에 영입된 팀동료들과 홈 팬들 앞에서 입단식을 치룬 후, 팀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는데요.

 

 

 

하지만 원만하던 호펜하임과 김진수의 동거가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올시즌 17라운드까지 펼쳐진 분데스리가에서 호펜하임은 강등권에 속해있는데, 더욱이 지난 샬케와의 리가경기에서 0 : 1 로 패하며 18개팀 중에 17위까지 떨어졌죠.

 

승점은 13점..

 

 

 

팀의 주전 좌측 풀백으로써 성적에 절대적으로 책임이 없을 수 없는 김진수 선수.

 

어째튼 최악의 전반기는 이렇게 마감하였는데, 후반기에 들어서 호펜하임과 김진수 선수의 반등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Socc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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