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자국의 기록을 깨며 즐라신으로 등극하던 때.

 

 

스웨덴의 축구영웅, 즐라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에스토니아와의 A매치 친선전에서 홀로 2골을 집어넣으며 자국 대표팀의 A매치 골기록을 깨버렸던 제작년 A매치.

 

그는 당시 경기에서 꽂아넣은 2골로 A매치 49호, 50호골을 기록햇는데, 이것으로 기존에 49골로 스웨덴 최다골기록의 대선배 스벤 리델의 골기록을 넘어섰고 이는 82년만의 기록갱신이라고 하네요.

 

2번째 득점에 성공한 즐라탄은 코너깃발 근처로 달려가 상의를 벗었는데 그 안에 입은 티셔츠에는 50골을 자축하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답니다.

 

사실 이날 경기에 감기증상이 심해 출전여부조차 장담치 못했는데 병을 이겨내고 쓴 골기록이라 더 값질 듯 하며 이제 진정한 신계 진입을 마친 듯 하네요.

 

 

Posted by Soccer Magaz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