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축구협 측의 고가시계 선물건 논란.

 

 

지지난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끝난지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있는 것일까요?

 

뜬금없이 브라질 축구협이 월드컵 기간 당시 FIFA 측 집행위원이나 각국 대표들, 유명인사들에 한화로 약 2,764마넌짜리 고가 시계를 선물했단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FIFA 윤리위원회 측은 이같은 사실에 대하여 공식발표 하면서 고가시계 받은 관련자들한테 10월 24일까지 해당물품을 반납하란 지시를 내렸는데요. 이 고가의 시계는 시계명가 스위스의 파르미지아니 제품으로 알려졌고 당시 해당인물들의 숙소에 선물품을 놓는 방법으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관련 명단 중에는 FIFA 회장 제프 블래터와 UEFA 회장 미셸 플라티니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플라티니의 경우 전혀 윤리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사항이라면서 반납조치를 거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osted by Socc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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