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네세의 레전드로 기억될 안토니오 디 나탈레의 기록들

 

 

본래 지지난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 예상되엇던 우디네세의 레전드이자 백전노장, 안토니오 디 나탈레.

 

하지만 구단 측과 팬들의 간곡한 청에 지난시즌 1시즌 더 선수생활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2015년 여름을 끝으로 팀과 결별한 바 있죠.

 

그렇게 11년간 우디네세에서 활동한 디나탈레는 지난 2004년 이탈리아 리그 엠폴리에서 우디네세로 둥지를 옮긴 후, 엄청난 기록들을 양산했는데요.

 

04 - 05 시즌 27세의 나이로 우디네세 유니폼을 입은 첫해, 33경기 7골을 기록, 다음해 35경기 8골 득점 이후, 06-07시즌에 처음으로 두자리수 득점 (31경기 11골) 을 성공시키죠. 이후 07-08 시즌에 36경기 17골을 터뜨리며 물이 올랐고 다음해 부상으로 22경기 밖에 출전 못했지만 12골이나 득점하였습니다.

 

이후 09-10 시즌부터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기 시작햇는데 35경기 29골을 집어넣더니 다음해엔 36경기 28골, 11-12 시즌에는 36경기 23골을 기록, 12-13시즌 33경기 23골, 그리고 지지난시즌에는 32경기 17골을 득점했는데 현재 나이가 37세 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엄청난 득점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지난시즌 우디네세 마지막 커리어때는 12월까지 3골인가 넣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이후 결과를 모르겠네요.

 

 

Posted by Socc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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