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말할수있닷 바르샤떠나기전 불만이었단사비   2016. 2. 23. 17:43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샤시절 마지막 시즌은 불만이었다 !
바르샤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보낸 후, 현재 중동리그로 이적하여 선수 황혼기를 불태우는 중인 사비 에르난데스.
그가 지난시즌 그라운드보단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상당히 불만스러웠단 발언을 하고 나섰느데요.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자제하고 나긋나긋한 언행을 보이던 그였는데 최근에 트라이벌 풋볼을 통하여 그당시 바르샤에서의 상황에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불만을 강하게 내세운 것.
변화된 팀상황에서 자신이 활약할 수도 있는데 감독이 자신의 역할에 대하여 어떤 동의도 없다고 하며 그때 상황이 갑갑하다고 표현, 이렇게 될 것이라면 왜 팀에 잔류를 바랬나 하는 의문마저 들었다고 하죠.
사실 라키티치를 영입하며 사비의 대체자를 마련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당시 사비까지 잔류시켰던 바르셀로나인데, 라키티치가 라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사비의 대체자역할을 확실히 해내고 있음에 따라 엔리케 감독은 사비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