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기부 취약가정위해 9천kg식품제공   2016. 6. 9. 17:31
악동DF 페페, 스페인 취약가정을 위하여 9천kg 가량의 식품제공
레알마드리드의 포르투갈산 악동 수비수 페페가 모처럼 따스한 선행을 베풀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비로 스페인에 있는, 취약계층 200여가구에게 9천 킬로그램 상당의 식품들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라스 로자스 마을 내 취약계층들을 위하여 이같은 생각을 했다고 하며 페페의 선행 덕이 라스 로자스 마을의 취약계층들은 올 겨울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페페는 그간 경기장에서의 악동기질때문에 좋지 않은 인상이 다분한 선수였는데요.
특히 상대선수를 발로차고 머리박고 하던 그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이번 선행은 정말 죽을때가 되었나? 생각 할 정도랍니다.
어째튼 이같은 선행이 자주 일어나 페페의 이미지가 변화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