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무린요 서로극찬한 훈훈덕담   2016. 6. 13. 19:24
알렉슨 퍼거슨과 조세 무린요 두 감독이 훈훈라인 구축하나?!
몇시즌전 은퇴한 알렉슨 퍼거슨과 EPL 로 돌아온 조세 무링요 감독이 서로를 칭찬하는 발언으로 은근 훈훈한 러브라인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무링요 감독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알렉슨 퍼거슨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면서 맨유를 위하여 모든 재능과 열정 등을 바쳤고 좋은 친구이며 훌륭한 사람, 또한 재미난 유머감각을 지닌 사람이라 그런 퍼거슨 경이 참 좋다고 밝혔죠.
이에 퍼거슨 역시 무링요를 나와 비교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그렇게 잘생긴 사람, 또한 다섯개 국어를 할 줄 알며, 선수 출신도 아니면서 감독으로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진행형의 무링요를 극찬한 바 있죠.
퍼거슨 감독이 현역시절 EPL 에 처음 발을 내딛었던 무린요와 서로를 헐뜯으며 싸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둘 다 나이가 들었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