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유감독이었던 데이빗 모예스, 에스파냐어에 심취했었다.

 

 

예전에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감독으로 선임됬던 바 있는 데이빗모예스.

 

그가 당시 새로운 스페인 환경에 적응하고자 에스파냐어를 열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서 숫자 및 축구관련 용어를 배우고 있다며 이를 가지고 훈련장에서 쓸 수 있도록 열중 중이라고 하였죠.

 

사실 그는 스코틀랜드 출신이고 그간 영어권 지역에서만 생활해왔기에 외국어가 타 감독들에 비해서 능통치 않은데 예를 들면 첼시의 조세 무링요 감독과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여러개국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고 하죠.

 

모예스 감독은 현재 통역사를 통하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지만 에스파냐어를 배우며 훈련 중엔 스페인어를 쓰려 노력 중이라는데 뭐 상세한 대화는 불가하지만 축구 및 훈련지시 등은 짤막하게 구사 가능케 되었다 합니다.

 

현재 모예스 감독은 레알 소시에다드 부임 후, 잘 하다가 차기시즌에 부진으로 해임된 상태랍니다.

 

Posted by Socc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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