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헤딩골로 푸스카스상놓친 설레반페르시   2016. 7. 4. 16:46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이슈...로빈 반 페르세, 설레 반 페르시 되다.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 선수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록한 멋진 헤딩골을 통해 푸스카스 상을 탈 것이라 설레발 쳤다가 개망신을 당했던 지난 2014년의 이슈.
그는 그당시프리미어리그 경기서 발목 부상을 당했기에 시상식에 참석이 불가했는데 이때문에 자신의 트위터에다가 집에 앉아 자신의 대리 수상자인 굴리트가 푸스카스 상을 시상식에서 타는 모습을 지켜 볼 것이라 써올리면서 거의 수상에 확신했었는데요.
허나 문제는 한해에 가장 멋진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 상의 주인공이 반 페르시가 아닌 하메즈 로드리게스에게 돌아간 것.
이후 반 페르시의 반응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쪽팔리고도 쪽팔릴만한 이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