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축구계에 자말렉크와 ENPPI시합중 참사또발생 경기무한중단   2016. 8. 22. 16:34
이집트축구계, 축구참사 재발생으로 향후 일정은 무기한 연기
이집트 축구계에 또다시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하면서 최소 22명이 숨지고 프로리그는 무기한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수도 카이로의 애어디펜스 구장서 자말래크와 ENPPI 간의 경기중에 경기장 입구에 다수 관중들이 몰렸꼬 경찰들까지 출동하면서 충돌이 있었다는데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던 것이죠.
그이전 2012년 2월 포트사이드 관중 집단난동으로 74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는데 당시 리그전면중단 후, 3년만에 리그가 재개되었는데 또다시 이런 참사가 발생한 것.
이번의 참사는 역시나 사람들이 무리하게 경기장 입장을 시도하다 질식사 or 압사당한 것이라는데 특히나 이 과정 중에 경찰이 발포한 최루탄이 혼란을 야기했다며 경찰측의 과잉진압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