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네갈대표로 네이션스나갈 사코빼돌렷던 웨햄징계사건   2016. 9. 6. 12:45
EPL 웨스트햄, 사코를 빼돌려 징계먹던 2015년.
코트디부아르의 우승으로 끝난 지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
그런데 당시 네이션스 컵에 대한 이슈들 중에서 하나가 대회에 나설 디아프라 사코를 거짓부상으로 빼돌린 웨스트햄의 징계소식이었죠.
FIFA측은 네이션스컵 참가안한 세내갈 국가대표 공격수 디아프라 사코가 소속팀 웨스트햄 경기엔 뛴 것에 대해 구단에 벌금 10만 스위스프랑, 그리고 사코에게 엄중 경고를 내렸는데 이는 구단이 A매치기간 소집될 선수를 회원국에 보내줘야 하는 규정을 위반한 이유라죠.
당시 사코는 허리부상으로 네이션스컵 불참을 선언했는데 당시 관례에 따라 2월 8일까지 경기를 안뛰어야하지만 FA컵 4라운드 vs브리스톨 시티전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골까지 터뜨린게 1월 25일.
이때문에 세내갈은 웨스트햄이 거짓부상으로 선수를 빼돌렸다고 FIFA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이렇게 징계가 일어나게 된 것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