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피사로의 그리웠던 칠레리그로 복귀

 

 

이탈리아 세리에A 에서 잔뼈가 굵은 놎아선수, 다비드 피사로.

 

키가 170센치밖에 되징낳는 단신이지만 우아한 기술들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온 이 테크니션이 유럽진출 16년만에 고향 칠레로 보구기하다고 하는데, 바로 친정팀 산티아고 원더러스와 1년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입니다.

 

1999년 20세에 우디네세로 이적하며 유럽진출을 한 피사로는 인터밀란을 거쳐서 2006년에 로마로 이적...그리고 이곳에서 스팔레티 감독의 지도하에 중심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했죠.

 

 

 

중원에서 우아한 스킬들로 효율적인 운영을 펼치던 그는 2012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잠시 임대활약을 하기도 했고 이후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하다가 이번에 칠레로 복귀하게 되었는데요.

 

특히나 칠레 국가대표팀에서 얼마전 2015 코파 아메리카 대회우승의 영광도 들 수 있었죠.

 

이제는 황혼을 맞이한 이 칠레의 스타...고향에서 영광스러운 말년을 보내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Socc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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