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되고자 리버풀갔지만 캐롤되버린 아쉬운공격수   2018. 3. 30. 19:03
리버풀 입단했던 벤테케, 수아레스가 아닌 캐롤이 되었었다...
몇시즌전 수아레스의 공백을 크게 느꼈던 리버풀이 괴물이라고 평받던 선수를 영입했었죠.
바로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하던 벨기에 출신의 크리스티앙 벤테케.
리버풀 측은 그와 메디컬 테스트를 다 마쳤고 장기계약을 체결했었는데요.
벤테케 역시 당시 리버풀에 오게되어 행복하고 운영진과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답니다.
물론 거액의 이적료를 쓴 리버풀인데, 과거 앤디 캐롤이란 자원을 영입했다가 피박을 썼던 리버풀...그리고 수아레스란 자원을 영입했다가 대박을 터뜨린 리버풀...
과연 벤테케는 캐롤이 될까요? 수아레스가 될까요? ... 이런 말들이 많았었는데...아스톤빌라때의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캐롤만큼의 실패를 겪은 뒤, 리버풀을 떠나게 되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