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2세의 프로팀정식계약   2019. 5. 22. 16:05
한때 전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기도 했던 브라질 출신의 외계인 호나우딩요.
그의 아들 주앙 멘데스가 최근에 프로팀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 바로 자국리그의 명문구단 크루제이루 입니다.
2005년 생인 멘데스는 작년 8월 크루제이루 유소년팀에 계약없이 합류하여 훈련하였고 최근 정식계약을 책임졌다고 하는데요.
20세가 되는 2025년까지 6년 장기계약으로 입단테스트때는 자신의 아버지가 호나우딩요란 사실마저 숨겼었ㅎ다고 합니다.
그렇게 U-14 유소년 팀계약 체결한 그는 중국에서 열린 콘디온 컵 대회에 출전하여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는데, 입단 후 치른 첫 대회에서 팀이 넣었던 17골 중에 2골을 담당했다죠.
어린나이에도 176센치란 건장한 체격에 공격수로서 활약하는 멘데스.
과연 훗날 그는 아버지가 보였던 재능을 보여줄 수 있을런지 눈여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