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리지옥이라고 불리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오랜기간 몸담았던 아드리앙 라비오.



그가 드디어 파리를 탈출하였는데, 그의 차기 행선지는 바로 세리에A 의 명가, 유벤투스.


라비오는 유벤투스와 4년 계약을 맺었고, 계약금 100만 유로 선이라고 한다.


유벤투스는 이미 아스널로부터 애런 램지를 FA로 데려오며 중원을 보강한 바 있는데, 라비오까지 FA로 데려오며 이적자금을 아끼며 중원을 두텁게 만들었다.




라비오는 파리 생제르맹 유스 출신으로 파리에서만 227경기 24골 17어시스트를 기록한 부동의 주전 미드필더엿다.


지난시즌 구단과 재계약을 거부한 바람에 후반기를 거의 날려먹었지만 전반기 20경기 출전,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래스를 유지했었다.


하지만 반년을 쉰 만큼, 프리시즌동안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맞추며 폼을 끌어올려야 해야 됨은 분명할 것이다.

Posted by Soccer Magaz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