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르디떠난건 등번호뺏겨서란 말나왓네요   2019. 9. 16. 20:09
한때 인터밀란을 상징했던 마우로 이카르디.
하지만 그의 와이프 완다의 뻘짓때문에 구단과 관계가 틀어지고, 최근에는 아예 2군이나 벤치만 지키는 굴욕까지 당했죠.
그리고 결국에는 올시즌 파리생제르맹으로 임대를 떠났는데요.
아무리 어려워도 굳건히 인터밀란에 잔류할 것이라던 그가 마음을 바꾼 것은 그의 등번호때문이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단이 올시즌 영입한 로멜루 루카쿠에게 이카르디의 9번 등번호를 배정했기 때문인데요.
무려 7천3백만 파운드나 쓴 선수이기에 구단 측도 기대감을 가지고 있고 스트라이커의 상징인 이카르디의 등번호마저 뺏어서 준 것.
이에 완전히 인터밀란과의 인연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는 이카르디.
파리에서 잘 하고, 완다 관리 좀 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