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이 올시즌 서드킷을 공개했습니다.


그들은 공식홈피를 통하여 나이키 측과 함께 만들었다는 서드킷 유니폼 사진들을 올렸는데, 의외로 선수가 아닌 모델이 입고 나왔더군요.


이번 유니폼은 클럽 역사상 큰 업적을 거뒀던 97-98시즌과 09-10시즌의 요소들이 포함됬다는데, 97-98은 호나우두가 하드캐리하며 유에파컵을 먹은 시즌일 것이고, 09-10시즌은 무링요가 트레블한 시즌이죠.


검은 바탕에 주요 라인에 노랑색의 포인트가 있고 바지와 양말은 올블랙에 노랑색 나이키 로고가 찍혀있답니다.




유니폼 디자이너는 검정색과 노랑색은 승리의 조합이라며 이번 킷은 역동적으로 보이고 스트릿 패션에서 볼 수 있는 90년대 테마를 가져왔기에 팬들이 좋게 봐줄 것이라 예상한다고 했답니다.


근데 이쁘긴 참 이쁘네요.

Posted by Socc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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