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에게서 꼭 이겨내길바래요   2019. 12. 5. 23:49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환희의 2002년 월드컵.
자국 개최에 4강진출이라는 꿈같은 대업을 이뤘던 그시절...
2002년 월드컵 4강 대업을 이룬 당시 국가대표의 핵심적인 멤버였던 유상철은 현재 인천 UTD의 감독으로 활약 중인데요.
그가 현재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서 축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이 다소 안좋아 보였는데... 하아...
하지만 그는 올시즌 끝까지 팀을 이끌었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고, 다음 시즌에도 인천을 이끌 것이라고 하죠.
아무쪼록 비시즌기간 동안 몸을 추스리고 건강을 되찾고 새시즌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