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의 과거지배자들, 맨유와 아스날...이제는 졸전을 펼치나?'

한때 EPL...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하던 지배자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각각 리그우승과 유럽대회 진출을 위해서 승리가 절실한 두팀이 지난시즌 기억에 남는 리그경기에서 맞붙었는데요.


 

아스날의 홈,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던 당시 26라운드에서는 뭔가 2% 부족한 듯한 양팀의 운영이 지루하게 공방으로 이루어지다가 서로 득점 없이 0 - 0 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아스날은 주전선수들이 다들 피로에 쩔어있다는 평을 받고 있고, 맨유는 아예 팀자체가 여물지 못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경기가 끝난 후 해설자가 두팀간의 역대경기 중 가장 지루한 경기라고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아스날은 결정력이 부족한 최전방, 그리고 아르테타가 폼을 잃고 무너지는 3선의 보강이 시급한데, 현상태에서 플라미니의 징계로 인한 결장이 안타까울 뿐이었답니다.

 

 

Posted by Socc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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