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을 들뜨게 했던 이번 폴란드 U20월드컵.

대회는 우리나라의 준우승, 그리고 이강인 선수의 골든볼로 끝맺음했죠.

참 즐거웠던 시간들이었는데요.

대회득점왕을 먹은 선수가 눈에 띄네요.

그는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라는 선수로 9골이나 집어넣었죠.

대단하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실상 알고보니..

약체 온두라스를 상대로 12 : 0 으로 이긴 경기에서 9골 몰아넣은 것.

한마디로 약체를 상대로 9골 원맨쇼하고 나머지 경기동안 잠잠...

짧고 굵은 축구의 대명사라 할 수 있겠네요.

20세 이하 2019 폴란드 월드컵.

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감격의 준우승을 일궈낸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

그들이 귀국한 후, 예정된 여러 행사가 있었는데요.

최근에 올라온 한국축구연맹의 발표.

환영식 이후, 예정되어있던 대표팀 카퍼레이드가 취소됬다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음...

뭐 사실 우승이 아니니 카퍼레이드까진 좀 오바였을지도...

대신에 포토타임 등의 행사를 할 것이라는데...

청소년들 피곤하지 않겠나...

그냥 쉬게 해주지..쩝..